산처럼 학처럼 [마음산(심뫼)/엄영섭]

단학 심뫼 엄영섭 정좌로 숨 고르며 날밤까지 새던 이 몸 백회로 쏟아지던 황홀하던 그 기운 다시금 성통공완을 다져보는 이 마음. (2017.3.11.)

서대산 산행길에 심뫼 엄영섭 닭의 해 경칩날에 서대산에 들어서서 개덕사의 서대폭포 눈 녹기를 기다리 듯 우리도 언 맘 녹이며 벽 없는 봄 기다린다. 나무 바위 어느 하나 제 소리가 없을까만 저렇듯 산을 이뤄 우주로 통하기에 우리도 해와 달 품고 경계(境界) 없이 살고 싶다. 제 몸 태..

====== ▼(아래) 김호준 선생님으로부터 선물 받음(작가 : 김호준 선생님의 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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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산악회 20년 발자취 2017.2.24. ① 일시(요일) 산행 및 모임 장소 비 고 1997.02.24. 창립총회(신평청년회관, 정회원 34명 외) 초대 회장 김영출 총무 김일신 1997년 간월산 홍류폭포(시산제), 영축산, 방기 다래가든, 신불산, 쌍금수 냇가, 천성산, 금정산, 용연초등학교(체육대회), 지산영축산..

퇴직 기념으로 새로 구매하게 된 풀마운트 카메라이다. 삼성 제품을 사려고 벼르다가 삼성이 NX-1 등의 카메라 생산을 중단하는 바람에 결국 익숙하게 사용하던 소니쪽으로 갔다. 그리고 렌즈에 욕심을 부려 칼짜이즈를 선택했다. 한동안 내 벗이 될 것 같다.

<2017년 울산힐링산악회 시산제> 축 문 때는 바야흐로 단기 4350년, 서기 2017년, 정유년이 되었습니다.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와 함께 어제 입춘이 지나고 이제 다시 새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먼저 그간 저희들이 저 건너편 고헌산에서 지내던 시산제를 오늘은 백두대간 낙동정맥,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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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식순 ○ 내빈 소개 ○ 개 식 사 ○ 국 민 의 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묵념) ○ 상장 및 표창장 수여 ○ 축전 소개 ○ 학교장 회고사 ○ 내빈 축사(동창회장, 학교운영위원장) ○ 졸업장 수여(각 반별 대표만 수여) ○ 마음을 담아서 (고3 담임/고3 학생/학생부회장/학생회장) ○ ..

<2017년 청운산악회 시산제> 축 문 단기 4350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울음이 천하를 깨웠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청운산악회 회장 이하 회원 일동이, 낙동정맥의 정기가 서린 영축산 아래, 무풍지에서 영축산, 산신령님께 삼가 엎드려 고하나이다. 영축산 산신령님의 가호로 ..

이번 달에는 아래의 도서 4권만 구매했다. <장자>책이 5만원이라 권수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밀린 책들을 읽어야 하겠기에. 방학이라 여유가 있어서 좋다. 그리고 책이 있어서 심심할 겨를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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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하원칙을 통한 리더십으로 행복 창조 교사 엄영섭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기를 이 세상에는 세 가지가 없다고 한다. 그 세 가지는 정답이 없고, 공짜가 없고,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참으로 맞는 말이다. 우리가 바라는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죽는 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