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산행길에 / 심뫼 천성산 산행길에 심뫼 엄영섭 원효의 덕분으로 천 명 성인 나신 이곳 피고 지는 철쭉꽃이 무정 법문 설해낼 때 우리는 화엄늪 찾아 유정불이 되어본다. 천성산 넓은 늪엔 꿈틀대는 생명 소리 내원천 깊은 골엔 촬촬대는 냇물 소리 우리는 원효봉 올라 바다 소리 들어본다. (17년 5월) 심뫼(엄영섭)글 2017.05.18
17년 5월 <언어의 온도>외 도서 구매와 선물 받은 책 이 책은 아내의 요청으로 구매하게 됨. 김호준 선생님 모친의 문집(선물 받음) 부처님오신날에 만나게 된 책. 독서, 구매도서 2017.05.09
천년학송로에서 / 심뫼 천년학송로에서심뫼 엄영섭 보아라 여기, 학이 난다 학이 논다춤추는 바람결에 솔향기에 젖은 학이밝혔네 광명의 연등 눈 먼 용의 길 밝혔네. 통도사로 가는 길엔 천년송이 그만인데인드라망 연을 따라 천년학이 나투셨네학송로천년의 길을이 몸 또한 들어섰네. (2017년 4월) 심뫼(엄영섭)글 201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