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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맑고 거룩하게
심뫼 엄영섭
나의 몸이 산빛처럼 밝고도 환하기를
나의 기운 샘물처럼 맑고도 푸르기를
내 마음
본태양으로
거룩하게 빛나길.
※ 내 몸의 얼굴 표정은 산빛처럼 언제나 밝고 환하기를 바라며,
나의 기는 샘물, 강물처럼 언제나 맑고 푸르게 감돌기를 바라며,
내 마음은 <천부경>의 '본심본태양앙명인'의 '본태양'으로 언제나 거룩하게 '홍익인간'이기를 바라며,
지금 이 순간부터 '밝고 맑고 거룩하게'를 나의 좌우명으로 삼고자 시조 형식으로 창작해 보았다. 또한 이를 조만간 서예 작품으로 표현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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