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났다
심뫼 엄영섭
이대로의 푸른 산에
또 한 구름 피어난다
일났네 큰일났네
속된 말로 클났네
산과 물
원융한 세상
둘이 아닌 그 법계는.
구름 다시 빗물 되어
하늘땅이 하나로다
일났네 큰일났네
속된 말로 클났네
이대로
무애한 세상
바로 펼쳐 보일 날은.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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