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뫼(엄영섭)글

오월에 / 심뫼

마음산(심뫼) 2016. 5. 5. 16:22
728x90

     오월에

          심뫼 엄영섭


오월의 찬란함은

느낌으로 피는 것이


싱그러운 저 빛깔도

감미로운 이 향기도


학처럼 

보고 맡으며

창공으로 날고 싶다.

            (2016.05.05.)


'심뫼(엄영섭)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저 그렇게 / 심뫼  (0) 2016.06.02
일림산 산행길에 / 심뫼  (0) 2016.05.16
휴일 아침 / 심뫼  (0) 2016.05.01
전주 한옥마을에서 / 심뫼  (0) 2016.03.29
월출산 산행길에 / 심뫼  (0) 201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