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뫼(엄영섭)글

휴일 아침 / 심뫼

마음산(심뫼) 2016. 5. 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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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 아침

            심뫼 엄영섭

 

산에 갈까 집에 쉴까

흔들리는 마음 잡고


율곡과 노승 간의 

오간 얘기 들으면서


행복님 

'꿈'이란 시를 

차 한 잔에 녹여본다.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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