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뫼(엄영섭)글

전유진 가수 / 심뫼

마음산(심뫼) 2024. 5. 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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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유진 가수

             심뫼 엄영섭

 

누군가의 팬 되는 게
마법 같은 사랑인가
전유진의
목소리는
깊은 호수 같아
첫발
후부터
나질 못하네.

 

그녀 노래 듣노라면
아련하기 그지없고
저리고 눈물겹고
환희심이 물결치니
유진은
사랑의 요정!
불보살의 화신인 듯.

             (24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