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 231(180520)-사자목 오층석탑

맨공 231

  * 천 : 2018년 5월 20일(일), 08:00~09:33, 14~18도.

  * 지 : 무풍산, 무풍한송로, 통도사 사자목 오층석탑. 통도사 일주문.

  * 인 : 맨발 70분, 신발 23분. 총 1시간 33분.  8,200걸음.

     # 단숨에 맨발로 오층석탑까지 뛰어오르기.

     # <주역, 나를 흔들다> '31.택산함괘'와 '32.노풍항괘'와 관련한 글 읽기.

       - 사계절은 변화로써 영원을 이뤄낸다.

     # <참전계경>이어서 읽기.

       제207조 유태(流胎) : 유태란 음란하게 잉태한 것을 약을 써서 유산시키는 것을 말한다. 하늘이 악한 종자를 떨어뜨리더라도 땅은 반드시 받아서 낳고 비와 이슬은 이를 자라게 한다. 향기로운 풀 곁에 악취나는 풀이 있는 것이다. 하늘의 이치를 어기면 반드시 이치대로 돌아간다.

      제208조 강륵(强勒) : 강륵이란 남의 아내와 처녀를 강제로 간음하는 것을 말한다. 화간은 서로 뜻이 맞아 간사하게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것이고 강간은 도둑질하듯이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화간도 하늘이 용서하지 않는데 강간을 어찌 용서하겠는가? 이것은 불나비가 등불을 쳐서 제 몸을 태워버리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

     제209조 절종(絶種) : 절종이란 남의 집 과부를 간음하여 그 집안을 어어나갈 후손을 끊는 것을 말한다. 어린이가 물가로 가까이 가면 반드시 멀리 옮겨 주고 대나무 순이 싹트면 반드시 밟지 않는다. 그런데 하물며 어미를 밟으면 그 자식의 마음이 어찌하겠는가? 하늘의 눈은 어두운 방안까지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