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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공 228
* 천 : 2018년 5월 17일(목), 08:00~09:22, 기온 23도. 흐림.
* 지 : 무풍산-무풍한송로-삼성반월교-통도사 일주문-무풍한송로.
* 인 : 맨발 1시간, 신발 22분, 총 7,500여 걸음.
# <주역, 나를 흔들다> 어제에 이어 '택풍 대과'와 관련한 글 읽기. <주역>의 4대 난괘에 관한 글 읽기.
# '연화도에서' 시조 창작.
# <참전계경> 제200조 모권(謨權) : 모권이란 남의 권리를 불법으로 빼았는 것을 말한다. 남의 정당한 권리를 뺏으면 마치 돌 위에 뿌린 씨앗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것처럼 결국에는 성공하지 못한다. 만약 성공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좁은 냇물에 배를 탄 사람 같고, 작은 섬에서 말을 달리는 것 같아서 항상 위험이 뒤따르게 된다.
제201조 투권(偸卷) : 투권이란 남의 글을 모방하는 것을 말한다. 남의 글을 훔쳐 거짓으로 자신이 지은 듯 꾸미고 곱게 단장하는 것은 마치 소가 용의 무늬를 수놓는 격이며 개가 호랑이 가죽을 쓴 것과 같다. 결국 소는 엎어지고 개는 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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