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 125 :
* 천 : 햇살 밝은 날. 08:20~09:30, 영하 4도.
* 지 : 무풍한송길 옆 첫째봉, 무풍한송로 왕복.
* 인 : 맨발 50분, 신발 20분. 6,460걸음.
# <도덕경>, <참전계경>외 성담스님의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는 특별한 여행 <금강경>' 읽기.=> '왜'라는 질문이 확실해야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일체중생을 영원히 행복하도록 하려는 마음을 내라.-> (나 아닌 것이 없다면 나도 존재할 수 없고, 나 아닌 것이 행복하지 않다면 나도 행복할 수 없다.) 그러나 이처럼 수많은 중생을 영원히 행복하게 했더라도 실은 어떤 중생도 영원히 행복하게 된 자는 없다. 왜냐하면 보살에게 중생이라는 생각이 일어난다면 그는 보살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노자, 무위경영의 지혜> 제55장 '덕이 두터운 자는 갓난아이와 같다' : 덕을 두텁게 머금은 자는 갓난아이와 비슷하다. 벌·전갈·독사가 쏘지 않고 사나운 짐승이 덤비지 않으며 사나운 새가 공격하지 않는다. 뼈가 약하고 근육이 부드러우나 손아귀 힘이 세고, 아직 남녀관계를 모르나 고추가 발기되니 생명의 알짬이 지극한 것이다. 하루 종일 울어도 목이 잠기지 않으니 '조화로움'이 지극한 것이다. '조화로움'은 '영원불변함'이라고 하고, '조화로움'을 아는 것을 '밝음'이라고 하며, 생명을 늘리는 것을 '상서로움'이라고 하고, 마음으로 기운을 조화롭게 부리는 것을 '강함'이라고 한다. 사물이 딱딱해지면 늙게 된다. 이것은 '도'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도가 아닌 것은 일찍 죽게 된다.
# <참전계경> 제78조 충(忠) : 충성이란 임금이 자기를 알아주는 뜻을 받들어 신하가 성의를 다하고 바른 길을 배우고 닦아 하늘의 섭리에 따라 임금에게 보답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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