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학교

맨발학교 122(180131)

마음산(심뫼) 2018. 1. 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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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공 122 :

  * 천 : 흐림, 15:20~16:22, 기온 5~6도.

  * 지 : 무풍한송로 입구 산=>노천정=>무풍한송로 왕복.

  * 인 : 맨발 42분, 신발 20분, 걸음수 6,150걸음. 가는 길 <도덕경> 읽기, 오는 길 <참전계경> 읽기. 산길에서는 걷기 명상을 즐김. 맨발로 무풍한송길을 걷는 시간에는 <이 말 한마디 듣기 위해 이 세상에 왔노라> 읽으면서 큰 감동을 느낌. 

    # <노자, 무위경영의 지혜> 제52장 '빛을 써서 본래의 밝음을 회복하라' : 천하에는 시작점이 있으니, 이것을 '천하의 엄마'로 삼는다. (중략) '빛'을 써서 그 '밝음'에 돌아갈 수 있으면, 몸에 재앙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천부경> : 본심은 본래 태양과 같이 광명하다. <삼일신고> : 자신의 본성에서 그 씨알을 구하라. 하느님이 너희의 머릿골 속에 이미 내려와 계신다.

    # <참전계경> 제75조 촌적(忖適) : 촌적이란 바르게 헤아린다는 뜻이다. 추운데 더운 것을 약속하지 못하고, 약한데 강한 것을 약속하지 못하며, 멀리 있는데 가까운 것을 약속하지 못하고, 가난한데 부한 것을 약속하지 못한다. 그러나 비록 춥고 약하고 멀리 있고 가난하다 할지라도 능히 덥고 강하고 가깝고 부한 것을 약속하고 이를 이행하는 사람은 믿음이 성실하여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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