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학교

맨발학교 113일째(180122)

마음산(심뫼) 2018. 1. 22. 18:34
728x90

맨공 113일째 :

  * 천 : 흐림. 영상 5도. 09:00~10:23

  * 지 : 무풍한송로 산=>총림문 앞(부도탑)=>무풍한송로

  * 인 : 맨발 63분, 신발 20분(총 1시간 23분), 걸음수 7,300여 걸음.

    심 : <노자, 무위경영의 지혜> 제43장 '하는 것이 없음의 이로움'을 읽고, '침묵의 가르침'과 '하는 것이 없음의 이로움'에 대해 생각해봄.=>천지만물을 낳고 기르는 것은 '무위의 도'이다. 일체의 유위는 모두 무위에서 나온다. 유위의 에고의 작용, 즉 생각·감정·행위는 본래 무위의 도에 뿌리를 둔 것이다. 그러므로 에고를 초월한 무위라야, 유위의 에고를 온전히 경영할 수 있다.

         <참전계경> 제66조 체담(替擔) : 체담이란 남의 근심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착한 사람은 원통함이 있어도 스스로 풀지 못하며, 바른 사람은 위급한 일을 당해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 밝은이는 이를 딱하게 여겨 그 근심을 떠맡는데, 이것이 바로 의로움이다.


'맨발(걷기)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맨발학교 115일째(180124)  (0) 2018.01.24
맨발학교 114일째(180123)  (0) 2018.01.23
맨발학교 112일째(180121)  (0) 2018.01.21
맨발학교 111일째(180120)  (0) 2018.01.20
맨발학교 110일째(180119)  (0) 201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