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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을 가꾸며(010505)/심뫼

푸른 산을 가꾸며 -나의 교직관- 심뫼 엄영섭 1. 내 삶의 철학과 교직 선택 동기 나는 현재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서 교직 16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 왔고, 또 무엇을 바라며 살아갈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시점인 것 같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나도 내 생을 놓고 무척이나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중․고교 시절 윤동주의 ‘서시(序詩)’를 읽으면서, 양주동의 ‘면학의 서’를 통해 맹자의 군자삼락(君子三樂)을 배우면서, 어떻게 사는 게 참된 삶이며, 진정한 행복인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

몸 기 마음을 조화롭게(9509) / 심뫼

몸 기 마음을 조화롭게 심뫼 엄영섭 요즘 사람들은 기(氣)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다. 실제 수련은 해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단전호흡(丹田呼吸)이나 기공(氣功) 수련이 건강이나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84년도에 김정빈의 소설 이 세상에 나오고부터 단(丹)의 선풍이 불기 시작하여 이제는 단학(丹學)이니 선도(仙道)니 하는 것이 일반인에게 호기심의 정도가 아닌 건강의 차원과 수행의 차원에서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 필자도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선도 수련을 하고 있는 바 여러 가지 느끼고 얻은 바가 많아 인연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수련의 동기 유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