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산을 가꾸며(010505)/심뫼
푸른 산을 가꾸며 -나의 교직관- 심뫼 엄영섭 1. 내 삶의 철학과 교직 선택 동기 나는 현재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서 교직 16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 왔고, 또 무엇을 바라며 살아갈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시점인 것 같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나도 내 생을 놓고 무척이나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중․고교 시절 윤동주의 ‘서시(序詩)’를 읽으면서, 양주동의 ‘면학의 서’를 통해 맹자의 군자삼락(君子三樂)을 배우면서, 어떻게 사는 게 참된 삶이며, 진정한 행복인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