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 226(180515)

맨공 226

  * 천 : 2018년 5월 15일(화), 08:10~10:05, 맑음. 20도.

  * 지 : 무풍산, 무풍한송로, 삼성반월교, 통도사 일주문.

  * 인 : 맨발 1시간 35분(명상 포함), 신발 20분, 총 1시간 55분. 7,300여 걸음.

    # < 주역, 나를 흔들다> '27 산뢰이괘'와 관련한 글 읽기.

    #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시조를 이제서야 탈고함. 그리고 연화도 여행 시조 짓기를 시작해 봄.

         작은 금강 가는 길에 만나는 출렁다리

         학처럼 훨훨 날아 건너고픈 마음인데

         흔들고 흔들리면서 발을 딛고 건너본다.

         이 언덕 저 언덕 구별 없는 세상인데

         공중으로 연결 되니 찾는 이가 많아졌네

         반야의 용선을 타면 그 어딘들 못 건널까.

             

    # <참전계경> 제197조 멸산(滅産) : 멸산이란 남의 산업을 망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남의 산업을 망하게 하고 자기의 소유물로 삼는다면 어찌 그것이 편안하고 어찌 오래 가겠는가? 결국 하늘이 그의 혼백을 빼내어 화를 당하게 할 것이다.

      제198조 역사(易祀) : 역사란 남의 집 제사를 바꿔서 지내는 것을 말한다. 남의 재물을 빼았고 남의 조상을 바꿔서 몰래 제사를 지내게 되면 인륜을 그르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인륜이 사라지고 암흑세계가 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