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학교 103일째(180112)

맨공 103일째 :

  * 날씨 : 영하 8도,

  * 걷기 : 맨발걷기 43분, 가고오는 길 신발로 20분. 걸음수 6,312걸음.

  * 느낌 : 올 들어 가장 춥다는 한파를 극복하겠다는 도전심 발동. 거뜬히 이겨냄. 발바닥이 여느 때보다 조금 더 아팠으나 견딜만 했음.

  * 맨공 중 읽은 책 :

    - <노자, 무위경영의 지혜> 제33장 '나를 아는 자는 밝다' - "괜찮다!", "지금 이 순간이 최고다!" 하고 만족하라! 만족하여 결핍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 가장 부유한 것이다.

    - 정여스님의 명상 산책 <나를 찾아가는 명상 여행> : 명상이란 한마디로 생각을 쉬고 고요하게 하여 밖이나 안이나 시끄러운 경계에 이끌리지 않고 마음이 고요하며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해주는 것을 말한다.

 

  - <참전계경> 제57조 의(義) : 의로움이란 믿음을 굳게 다져주는 기운이니, 그 기운이야말로 마음을 감동시켜 용기를 갖게 해주며, 용기있게 일에 임하면 마음이 굳게 다져져 벼락이 내리쳐도 그 기운을 깨뜨리지 못한다. 그 굳고 야무짐은 금이나 돌과 같고, 그 생명력은 큰 강물 흐르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