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처럼 학처럼 [마음산(심뫼)/엄영섭]

요즈음 108배 수행 시간에는 법상 스님의 법문에 이어, 월호 스님의 강설을 듣고 있다. 이 월호 스님의 저서는 2013년도에 를 구매하여 읽은 적이 있었고, 몇 년 전에는 을 구매하여 지금도 다상 머리에 두고 수시로 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을 구매하여 낭송하면서 읽고 있는 중이다. 이 는 2022년 1월 3일에 1판 1쇄로 발행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 이 거대한 메타버스 세상에서 진짜 현실로, 진리로 돌아가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먼저 자신이 아바타이며, 이곳이 메타버스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관찰자가 진짜 나라는 것을 깨닫고,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암호를 기억해내야 합니다." 마하는 큼이요, 반야는 밝음이요, 바라밀은 충만함이다. 마하반야바라밀이 나요, 내가 마하반..

21년 11월 등 도서 구매

공현옥 졸업생(보광고 11회, 이화여대 졸)에게서 백석 시집 과 정호승 시선집인 2021년 7월 30일 발행본 을 선물 받았다. 고마운 일이다. 이를 계기로 두 시인과 관련한 책들을 나의 책장에서 꺼내 놓고 다시 대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본다.

아래 는 아내가 부탁한 책.

나태주 시인의 시집은 쉽게 읽혀지고, 부드러우면서 진하게 와 닿는 감동이 있다. 얼마 전부터 를 틈틈이 읽고 있다가,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이 책을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다. 아래 법상 스님의 책은 자연스럽게 구매하게 되었다. 요즈음 하루 2시간 정도는 법상 스님의 법문을 듣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껏 구매한 법상 스님의 저서는 , , , 매일 나의 블로그에 하루 분을 직접 입력하고 있는 와 그리고 , , , 등이다. 그리고 책 욕심으로 , [POD]은 추가로 주문 중에 있다. 음악에 문외한이 내가 요즈음엔 오카리나 공부에 지금 한창 열심이다. 내가 좋아하는 악보는 직접 뽑아서 사용 중이지만, 아래의 책이 아주 흡족하였다. 그래서 추가로 과 을 주문해 두었다. 물론 오카리나 기본서인 '영혼을 울리는..

나는 어떤 선입견으로 도올을 좋아하지 않다가, 또 어떤 계기로 도올에게 한참이나 빠져들었다가, 촛불 이후로 다시 외면했다가, 이번에는 우리의 추체성이 좋아 다시 도올의 유튜브 강의를 듣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아래의 1, 2권을 구매하게 되었다. '동학'에서 '동'은 서의 상대가 아니라, 서의 침략에 자극받아 일어난 조선혼의 총체이며, 해동의 동이며, "이 땅"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동학은 혁명인 동시에 개벽이며, 그것은 근대를 맞이하는 운동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대도를 제시한 것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을 하며, 이 책과 인연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동학을 강조하시던 말씀도 떠올랐다.

이 세상에는 정답 없고, 공짜 없고, 영원한 것이 없다고 하는데, 영원하지 않기에 소중한 오늘을 눈부시게 살기 위해 법상 스님의 을 주저 없이 골랐다. 글 읽는 재미도 솔솔하다. 그래서 내 삶이 책으로 인하여 즐겁고 행복하다는 느낌이다.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요즘 유튜브를 통해 거의 매일 듣고 있는 것이 법상 스님의 법문이다. 법상 스님의 책은 대여섯 권 정도 구매하였는데, 이번에 아래의 두 권을 더 신청했다. 도 유튜브 학습을 통해 알게 되어 벗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양광모 시인의 시를 유튜브 낭송을 통해 많이 접하고 있는데, 이번에 아래의 3권의 시집을 구매하게 되었다. 참 좋은 일이다.

공부는 제대로 못해내면서 책에 대한 욕심은 자꾸 생긴다. 이 책의 특징은 64괘를 둘로 짝지어 놓은 것이다. 그 발상이 좋아서 선뜻 구매하게 되었다. 암튼 공부도 하다 하다 보면 통할 날도 오겠지.

전에 감명 깊게 보았던 성의용의 을 다시 읽다가 작가의 글에 공감이 강하게 갔다. 그래서 작가를 검색하여 다음 2권의 도서를 6월의 추가 도서로 구매하게 되었다. 언젠가 64괘와 관련한 시조를 창작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이러한 책들은 시와 상상력의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아래, 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아내도 관심을 보여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3권 먼저 구매 후 3권 추가 구매 중.

문광스님께서 을 강의하실 때 아래 해주 스님의 를 교재로 삼으셨다. 그래서 당장 구매하게 되었다. 화엄의 바다에서 환의심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요즈음은 새롭게 문광 스님의 강의를 많이 듣고 있다. 그래서 두 권의 책을 구매했다. '공부는 쉬지 않고 이어서 하는 게 최고로 귀하다'는 가르침을 새기고 묵묵히 수행에 정진할 따름이다. 다음은 선행 스님께서 우리 집에 선물한 책이다. 아내가 고맙게 잘 읽고 있다.

다음은 김영희 작가님께서 아내 편으로 나에게 선물해 주신 4권의 책이다.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