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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공 237
* 천 ; 2018년 5월 26일(토), 07:40~08:45, 14~20도, 화창하게 맑음.
* 지 : 무풍산, 무풍한송로, 총림문.
* 인 : 맨발 63분, 신발 22분. 총 1시간 25분, 6,800걸음. 왼쪽 발바닥을 다쳐 천천히 걷기.
# 부산문화회관에 서예작품전시회 다녀오느라 다른 날보다 일찍이 맨공에 나섬.
# <법성게> 공부.
# <주역, 나를 흔들다> '36지화 명이괘'와 관련한 글 읽기.
# <참전계경> 제216조 위사(委唆) : 위사란 남을 시켜서 어떤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 남의 도움을 청하는 것은 정성이며, 또한 신용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남의 협력을 요청하는 것은 의로운 일이다.
그러나 사사로운 원한이나 감정을 갖고 상대방을 해치고자 남을 시키는 것은 지극히 어질지 못한 것이며, 또한 남의 원한을 풀어 주기 위하여 떳떳하지 못한 청탁을 받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것이다. 그러한 부탁을 하는 사람은 위태롭고 받는 사람은 망한다.
제217조 흉모(兇謀) : 흉모란 모략과 중상을 계속 행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모략과 중상을 계속하게 되면 착한 사람을 화나게 만들며 의로운 사람을 헐뜯어 결국 사물의 이치를 그릇되게 만들고 나아가 하늘의 이치를 없애는 결과가 되니, 당장에 큰 재앙이 없다 할지라도 오래도록 작은 재앙들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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