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 163(180313)

맨공 163

  * 천 : 2018년 3월 13일(화), 08:30~09:35, 기온 6도.

  * 지 : 무풍한송로 입구 산=>노천정=>무풍한송로 왕복=>통도명가.

  * 인 : 맨발 45분, 신발 20분, 6,000여 걸음. 독서와 명상.

     # 봄이 왔다는 것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맨공하기게 참으로 좋은 날씨였다. 

     # 맨공길에 무풍한송로에서 옥련암 주지 법성 스님을 만났는데, "좋습니다! 좋습니다!"라고 하시면서 웃으셨다.

       지금 이대로가 참으로 좋은 고요함의 맑은 마음이었다.

     # <고요함의 지혜> : 고요함은 힘을 가진다. 그 힘은 자신이 솟아나온 내면의 평화로움으로 당신을 데려간다. 고요함과 평화로움은 둘 다 생명의 실체이다. 당신 자신과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구원할 힘과 지혜이다.

     # <참전계경> 제130조 관학(灌涸) : 관학이란 메마른 개천에 큰 물을 대주는 것을 말한다. 개천이 마르면 농작물이 자라지 못하는데 이러한 때에 단비가 내리면 다시 만물이 소생하는 것처럼, 사람이 가르침을 받는 것도 마치 은혜로운 단비를 받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