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 152(180302)

맨공 152 :

  * 천 : 2018년 3월 2일(금), 정월대보름, 09:00~10:05, 영상 1도, 햇살 환하게 밝음.

  * 지 : 무풍한송로 입구 산=>노천정=>청류교=>무풍한송로 왕복>산문주차장 달집태우기 행사장=>통도명가.

  * 인 : 맨발 42분, 신발 23분, 6,200여 걸음. 독서와 명상.

     # <노자, 무위경영의 지혜> 제81장 '성인은 쌓아 두지 않는다' : 미더운 말은 화려하지 않고, 화려한 말은 미덥지 않다. 선한 사람은 변론을 잘하지 못하고, 변론을 잘하는 사람은 선하지 않다. 지혜로운 자는 잡다하게 알지 않으며, 잡다하게 아는 자는 지혜롭지 않다. 성인은 쌓아 두지 않는다. 남을 위하니 자기 것이 더욱 불어나며, 남에게 베푸니 자기 것이 더욱 많아진다. 그래서 '하늘의 길(天之道)'은 만물을 이롭게 하되 해롭게 하지 않으며, '성인의 길(聖人之道)'은 만물을 위해 주되 다투지 않는다.

     # <참전계경> 제121조 부혼(付混) : 부혼이란 남에게 베풀고도 그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을 말한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움직이고 인자한 마음에서 우러나며 어진 마음에서 결정하는 것이니, 따라서 베풀고 나면 그때그때 잊어 버리고 스스로 공덕으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 <지금 이 순간> '이원성'에 대해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