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산(黃石山) 산행길에/심뫼 황석산(黃石山) 산행길에 심뫼 엄영섭 덕유 지리 끈을 이어 법연(法筵) 펼친 황석산정 방석돌 한 돌 한 돌 야단(野壇)의 성(城)이 되고 큰 바윈 단상 이루어 무정법문 설해 낸다. 돌 쌓은 그 뜻 어겨 피바위로 남은 흔적 옷깃 닿는 거북바위 지장(地藏)기도 정진이고 행인은 칼날 능선에 일.. 심뫼(엄영섭)글 20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