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화단에는 동자꽃이 어느새 절정을 넘어 서고 있다. 이 꽃이 다 지기 전에 한번 담아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의 실력이 모자라 요 녀석이 제 빛깔과 향기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
하나 어쩌랴. 계절은 부지런하다는데...눈 기약이라도 해둘 수밖에.
이름 |
동자꽃 |
과명 |
석죽과 |
다른이름 |
전추라, 천열전추라 |
이름유래 |
암자에서 혼자 노승을 기다리다가 얼어죽은 동자의 무덤가에서 |
분포 |
우리나라 남부지방, 중부지방, 북부지방의 심산지역 및 고산지대 |
특징 |
여러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40~100cm 이다. |
시기 |
7 ~8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다. |
용도 |
관상용으로 심는다. |
<설명자료 : 정창협의 '들꽃을 그대에게'서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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