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만난 꽃

꽃치자(060705)

마음산(심뫼) 2006. 7. 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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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쯤 교실 창가에 피어나는 이 녀석! 향기가 그 얼마나 골수에 사무치게 좋던지 오늘에사 눈도장 한번 찍어 보았다. 장마철임에도 역시 은은한 그 향기가 좋다. 

 

 

 

 

 

 

 

 

이름

 꽃치자

과명

 꼭두서니과

다른이름

 

분포

 중국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들여와 남부 인가에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특징

 상록 관목이며 높이는 60cm 내외로 가지가 많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 모양 으로 끝이 뾰족하며 털이 없고
 윤이 나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없고 밋밋하며,
 잎자루는 짧다.
 꽃은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있는 작은꽃자루에 달린다.
 꽃받침통은 희미한 6개의 모서리각이 있으며,
 끝이 6∼7개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가늘고 길다.
 화관 조각은 6∼7개로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수술은 6∼7개이다.
 열매는 모서리각이 있고 주황색으로 익는다.

시기

 7~8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다.

용도

 관상용으로 심고,
 열매는 약으로 사용하고 염료로도 사용한다. 

 <설명 자료 : 정창협 & 권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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