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서
심뫼 엄영섭
돌덩이 물길 따라
학처럼 날고파서
구르며 부딪히며
닦아 온 자취련가
섬진강
하얀 모래알
바닷길로 흐른다.
망상을 털고 나면
앉아도 구만리라
물길에 피는 안개
바람결에 맡겨보며
섬진강
산사에 앉아
차 한잔에
방
하
착.
(2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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