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2월 자취, 맨공

                                                           2018년 12월 자취, 맨공

12월 1일(토), 경주 불국사 앞 골프장(건호, 윤경 친구 골프경기 따라가서)에서 2년차 62일째 맨공.

                    * 점심 때 집에 도착하여 식당일을 도움.

                    * 12월 주문 도서 <산스크리트 입문1>과 <화엄경 독송> 책 도착.

12월 2일(일), 전남 구례 오산 산행 중에 둥주리봉 능선길에서 2년차 63일째 맨공. 사성암에서 참배

12월 3일(월), 통도사에서 2년차 64일째 맨공. 집에서 공부, 청소, 서예작품 쓰기.

                   오후 4시 30분부터 독수리회 모임(언양 남천 횟집. 권수원 선생님 새집 방문, 독수리회 회원들과 당구 경기.

12월 4일(화), 맨공2년차 65일째.

                   * 울산 누나(옥숙)의 부탁으로 통도사 화엄산림천도법회에 효행자 조카 김대훈 이름으로 4명의 영가 올림.

                   * 저녁에 김사장 등과 당구. 밤에 피곤하여 서예작품을 쓰기가 힘들었음.

12월 5일(수), 통도사 맨공 2년차 66일째.

                   * 10시부터 문화원에서 서예공부.  내년 1/4분기 문화교실(서예) 수강 신청.

                     -자작 시조인 <솔숲길>한글 정자 궁체 작품 제출.

                   * 단체 회식이 3팀이라 식당일이 많이 바빴음.

                   * 통도명가에서 영축문화예술인 모임. 모임 후 당구 시합.

                   * 이크노아든 욕실용 온풍히터 구매(73,900원, 오늘 도착하여 욕실에 설치  완료)

12월 6일(목), 우중 속에 통도사에 2년차 67일째 아침 맨공.

                   * 맨공 길에 <구례 오산 사성암에서> 시조 창작.

                    =>궁즉통이라고 마음의 짐 하나를 내려놓은 듯한 시원한 느낌이다.

                   * 맨공 후 시조 창작을 완료하여 나의 블로그와 울산힐링산악회 카페에 등재.

12월 7일(금), 음력 11월 1일(동짓달 초하루), 통도사 화엄산림법회가 시작됨. 맨공 2년차 68일째. 기온이 영하로 내려감.

                   오후에 서점에 나가 청운산악회 결산서 복사하면서, 레스터 레븐슨의 <세도나 마음혁명> 책 구매함.

12월 8일(토), 영하 5도에서 통도사 맨공 2년차 69일째.

                   * 오후 4시 반부터 하북탁구동우회 송년회 모임에 참석.(회비, 찬조금 냄)

                   * 저녁 8시부터 갈비마을에서 청운산악회 정기총회(내가 '회장' 임기가 다해 다시 산행대장을 맡기로 함)

12월 9일(일), 통도사 반야용선, 대방광 맨공 2년차 70일째(영하 3도, 화엄산림법회).

12월 10일(월), 영하 5도의 날씨.통도사 맨공 2-71일째. 통도명가 휴업일. 집에서 구성궁체로 서예 전시 작품 쓰기.

 

12월 11일(화), 비, 통도사 맨공 2년차 72일째.

12월 12일(수), 어제 내린 비가 얼음이 된 무풍한송길, 통도사 맨공 2년차 73일째.

                     10시부터 문화원에서 서예. 오늘 문화원에서 쓴 작품을 연말 전시작품으로 제출.

             

12월 13일(목),  통도사 대방공 맨공 2년차 74일째.

                     오후에 서예학원에서 서예 공부(서령인사기).

12월 14일(금), 통도사 맨공 2-75일째.

                      * 재성이 태국으로 여행 떠나서 화요일 아침에 돌아옴.

12월 15일(토),  통도사 대방광불 맨공 2년차 76일째.

                      * 12시부터 <통도명가> 우리 식당에서 조일초 24회 동기회 송년회 모임.

                      * 저녁에 단체가 3팀이나 되어 식당일이 아주 바빴음.

                        재성이가 태국에 가서 없었는데 김서방 친구분이 도와주러 와서 고마웠음.

12월 16일(일), 통도사 맨공 2년차 77일째.  어제와 오늘 맨공길에는  김원수 법사님의 강의를 들었음.

                    * 월요일 휴업일이라 아내와 함께 양산 CGV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영화 감상.

12월 17일(월), 통도사 맨공 2년차 78일째. 통도사 '만세루'에서 <월호 스님의 화엄경 약찬게 강설> 도서 구매.

12월 18일(화), 통도사 맨공 2년차 79일째.

                        * 재성이가 태국에서 비행기 결항으로 입국하지 못함. 식당 일이 매우 바빴음.

12월 19일(수), 통도사 맨공 2년차 80일째. 무비 스님 강의 시청 중 <화엄경 약찬게 왕복서>를 소개 받고 공부를 시작함.

                     * 문화원 서예수강생 회식(12시, 통도명가, 13명 참석)

                     * 밤 늦게까지 김사장, 정원씨와 당구 4경기 즐김.(식사비 모음)

12월 20일(목), 통도사 맨공 2년차 81일째. <화엄경 약찬게> 공부.

12월 21일(금), 통도사 맨공 2년차 82일째.

                     오후 2시 : 하북면주민자치센터 2018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참가(사진촬열 봉사)

12월 22일(토), 동지. 통도사 맨공 2년차 83일째.

                     * 12시부터 묵전서예연구실에서 <묵전필묵회> 정기 모임(2개월에 한 번씩).

                        - 내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모여 공부하기로 합의함.

                     * 2시 반부터 통도명가에서 식사, 식사 후 2층에서 대담.  

                     * 아내가 관음암에 가서 불공 드리고 팥죽을 얻어 옴.

                     * 묵전 선생님 사모님께서 통도사 큰 절에서 달력과 팥죽을 얻어와서 우리 집에 줌.

12월 23일(일), 아침에 가랑비가 내림. 통도사 맨공 2-84일째. 화엄경산림법회 지안스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맨공을 즐김.

                     * 블로그에 사진 올리고, 식당일을 도우면서 하루를 보냄. 용학 스님과 무비 스님의 화엄경 강의를 들음.

12월 24일(월), 통도사 맨공 2년차 85일째. 통도명가 휴업일, 아내랑 함께 현대요양병원에 어머니 병문안.

                    * 오는 길에 둘째 누나집에 들려 김치 얻어 옴.

                    * 가천1급 정비공장에 들려 QM3 정기 점검.

                    * 7시부터 다종아에서 청운산악회 장부와 자금 인계(임원 6명 참석, 회장으로서 한 잔 냄)

                    * 산악회 해산 후 오랜만에 30분 정도 탁구 즐기다가 아내의 전화를 받고 통도명가 2층으로 옴.

                    * 10시 경에 김석수 사장, 최정원 씨 등이 와서, 박희억 사장 등 넷이서 당구 두 판 즐김.

12월 25일(화), 크리스마스, 통도사 맨공 2년차 86일째. 어제와 오늘 영하의 날씨라 발이 많이 시림.

                      * 묵전필묵회 전시작품 설계(육바라밀, 지리산 천왕봉에서 라는 자작 시조 판본체로 구성해 봄)

                      * 오늘부터 설거지 아주머니께서 일하러 오심.

12월 26일(수), 통도사 화엄맨공 2년차 87일째.

                   * 문화원에서 서예 공부(육바라밀 쓰기)

12월 27일(목), 통도사 화엄맨공 2년차 88일째. 나의 창작 시조 작품 정리.

                    * 1월의 구매 도서 3권 주문(화엄경 80변상도 이야기, 다산의 마지막 공부, 한 권으로 보는 '화엄경'-화엄경약찬게와 법성게를  통하여)

12월 28일(금), 통도사 화엄 맨공 2년차 88일째. 영하 7도의 날씨라 발이 몹시 시렸지만 잘 견딤.

12월 29일(토), 통도사 맨공 2년차 90일째.

                   * 오후-양산장례식장에 용기, 상철 등과 중,고 동기생 노경선 시모상 문상 다녀옴

                   *저녁-<통도명가>에서 이팔회 모임, 2차 -하나로 노래방. 3차-하나로에서 용기, 상철 등과 한 잔 더.

12월 30일(일), 용학 스님의 화엄경약찬게 요해 강의를 들으면서 통도사 맨공(2년차 91일째).

                      * 오늘도 우리 <통도명가>에 손님이 많아 많이 바빴음.

12월 31일(월), 통도사 맨공 2년차 92일째. *통도명가 휴업일.

                     * 통도명가에서 처가 식구 송년회 모임(재성이는 잠시 참석했다가 경주에 친구들 모임에 가고, 16명이 1층에서 식사하고, 2층에서 당구도 치고, 노래도 하고 새벽 1시까지 즐겁게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