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자취, 맨공
11월 1일(목), 맨공 2년차 32일째(08:05~09:35, 기온 5도, 통도사까지). 11월 도서 구매(내 인생의 주역 외).
# 아침에 1시간 동안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으니, 마음이 몹시 아프다.
그리움의 가을을 타나 보다.
11월 2일(금), 맨공2-33일째. 08:10~09:45분, 출발 시 3도, 발이 제법 시렸음. 통도사 경내까지 다녀오기.
집주변 청소 포함 8,230걸음. 갈 때 강상구의 <때 장자를 만났다> 읽기. 올 때 장지훈의 <장자> 듣기.
* 울산힐링산악회 남축연(리사) 회원 부친상-조의금 거시기 대장님께 송금.
* 모처럼 8시부터 10시까지 탁구를 즐김. 10시 반부터 통도명가 2층에서 김사장 등과 당구 게임.
11월 3일(토), 맨공 2년차 34일째 통도사 사자목 오층석탑까지 다녀옴.
오후 2시부터 학산 김덕명 선생님 3주기 추모공연 & 양산학춤보존회 정기공연 관람과 사진촬영 봉사.
11월 4일(일), 산청 정취암, 대성산, 둔철산 산행. 산행 중 맨공 2-35일째 실시.
11월 5일(월), 맨공2-36일째. 기온 5도, 08:20~09:50분.
* 전 MBC앵커, 100분 토론 진행자였고,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정연국 친구가 초등 동기생들께 인사차 내려옴.
동기생 12명이 통도명가 2층에 모였다가, 통도명가가 휴업일이라 '할매보쌈'집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다시 통도명가 2층과 하나로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냄.
11월 6일(화), 맨공2-37일째.
11월 7일(수), 맨공 2-38일째. 오전 문화원에서 서예공부. 오늘은 손님이 적어 <대성산 정취암에서> 시조 창작을 할 수 있었음.
11월 8일(목), 맨공 2년차 39일째. 오후 서예학원에서 서령인사기 쓰기 공부.
11월 9일(금), 맨공 2-40일째, 오늘부터 통도명가 지붕 보수공사(징크판넬)
11월 10일(토), 맨공 2년차 41일째 통도사 맨공.
* 9시 20분에 명해 차를 타고 정족산 용안사에 내려 조일초 총동창회 산행(100여 명 정도)-사진 촬영 봉사.
* 저녁 6시부터 통도환타지아콘도에서 보광고 1회생 동기회 모임 57명 참석.
11월 11일(일), 맨공 2-42일째. 청운산악회 산행 인솔 시 비로암 둘레길에 1시간 정도 맨공 실시. 14명 참석. 점심식사는 통도명가에서 함. 산행길에 영호 친구(일행 총 4명)를 만나 길을 잡아 줌. 영호 일행도 통도명가에서 식사함.
11월 12일(월), 통도명가 휴업일. 여유 있게 맨공(2-43일째) 다녀옴. 맨공길에 마주하는 상련정(常蓮淨) 보살님을 만남.
맨공 후 낮에 토, 일요일 행사 사진 정리 후 블로그에 올림.
오후에 서예학원에서 공부.
저녁에 영축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들과 만나 '복어사랑'에서 식사하고 당구 즐김.
밤 11시부터 식당 청소, 불판 닦기.
11월 13일(화), 맨공2-44일째.
11월 14일(수), 맨공2-45일째. 10시부터 문화원에서 서예공부. 박우진 선생님 모친상 부의금 박진오 선생님께 전달.
11월 15일(목), 통도사 맨공 2년차 46일째( 07시 30분부터 09시까지). 어제 오후부터 통도명가 지붕 보수공사(오늘까지).
어제 혜미 수능 관계로 인숙 처제가 없고, 손님이 많아 탁구월례회에 참석하지 못하여 오늘 온라인으로
월회비 송금.
11월 16일(금), 통도사 맨공 2년차 47일째.
11월 17일(토), 통도사 맨공 2-48일째. 오후-김담경과 고교동기회 결산서 작성. 밤에 당구 경기(김사장, 정원씨 등).
주역 계사전 공부 중.
11월 18일(일), 통도사 맨공2-29일째. <21세기를 언어, 문자 역사학으로 열어라(1)> 강의 듣기.
11월 19일(월), 맨공 2-49일째, 통도사 1시간 20분, 요즈음은 보통 7,800걸음을 걷게 됨.
오전에 조용기 친구가 와서 3층 베란다의 전기콘센트 공사를 함.
오후에 서예학원에서 공부.
저녁에 진해세광병원장례식장에 정미근(탁구동우회) 모친상 조문 다녀옴(윤성원, 박용일, 최해진 회원과 함께)
11월 20일(화), 통도사 맨공 2-51일째. 오후-부산 대동병원장례식장에 최영식 선생님 모친상 조문 다녀옴.
11월 21일(수), 통도사 맨공2년차 52일째. 오전에 문화원에서 서예공부(구성궁예천명체로 연말 전시작품 체본 받기)
밤에 김사장 등과 당구 게임.
11월 22일(목), 맨공2-53일째. 옥상 방수 페인트 공사(이용한 등 4명). 평소보다 3배로 식당이 잘 되었음.
11월 23일(금), 통도사 맨공2-54일째. 오늘도 손님이 많았음. 어제와 오늘 서예를 할 시간을 가지지 못함. 청운산악회 감사.
11월 24일(토), 통도사 맨공2-55일째. 요즈음은 맨공길에 강상원 박사의 강의를 듣고 있음.
밤에 잠시 짬을 내어 김사장 등과 포인트 당구장에서 당구비 내기 당구 즐김.
11얼 25일(일), 통도사 맨공2-56일째.
*11시부터 2시까지 울산문수컴벤션웨딩홀에 김경주 딸 결혼식 다녀옴.
*점심식사는 울산구치소 옆 오리집에서 중, 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함.
* 결혼식 다녀오는 길에 덕훈, 만국, 경자, 정만 등과 통도명가 2층에서 차 한 잔 나눔.
* 김사장, 정훈씨 등이 당구치러 와서 3판을 즐김.
=>아래 : 경주 딸 결혼식에 문수구장에 갔다가 장미가 예쁘게 지고 있어서 한 장을 찍음.
11월 26일(월), 통도사 맨공 2년차 56일째.
11월 27일(화), 통도사 맨공 2-58일째. 식당일이 바빠 서예학원에 들리지 못함.
11월 28일(수), 맨공2-58일째. 오전 문화원에서 구성궁체로 전시 작품 쓰기.
11월 29일(목), 통도사 맨공 2년차 60일째. 1시 15분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부산시민장례식장에 권기현 교장 선생님 모친상 조문 다녀옴. 저녁에도 식당에 손님이 많아 많이 바빴음.
11월 30일(금), 통도사 아침 맨공 2년차 61일째. 저녁에 경주 보문단지 더케이호텔에서 수수회 모임(7명 전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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