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241(180530)

맨공241

  * 천 : 2018년 5월 30일(수), 07:00~08:35, 맑음. 20~21도.

  * 지 : 무풍산, 무풍한송로, 오층석탑.

  * 인 : 맨발 1시간 10분, 신발 25분, 총 1시간 35분, 8,500걸음.

    # <통도유사> 읽기.

    # <주역, 나를 흔들다> '40.뇌수 해괘'와 관련한 글읽기.

    # <참전계경> 제225조 송절(送絶) : 송절이란 겉으로는 은혜스럽게 하면서 속으로는 원수처럼 여기는 것을 말한다. 은혜는 원수로이 못하며 원수는 은혜로이 못하는 것이 사람의 이치이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은 자신의 욕심으로 반드시 남의 집안을 어지럽힌다. 이는 마치 핏자국이 마르기 전에 이웃 닭들이 번갈아 울어대는 것과 같다.

       제226조 비산(誹訕) : 비산이란 소인이 제자랑을 잘하고 입을 잘 놀리는 것을 말한다. 소인의 일이 남을 흉보고 헐뜯는 데 사용되면 그 해가 전염병보다 더 독하여 사람을 곤경에 빠뜨리고 위험에 처하게 만든다. 사람을 베는 칼은 보이지 않더라도 소인의 입이 놀리는 칼은 날카롭고 간사함에 있어 진짜 칼을 능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