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 222(180511)

맨공 222

  * 천 : 2018년 5월 11일(금), 08:00~09:28, 13~17도. 맑음.

  * 지 : 무풍산, 총림문, 무풍한송로. 

  * 인 : 맨발 1시간 8분, 신발 20분, 총 1시간 28분, 6,500여 걸음.

    # < 주역, 나를 흔들다>의 '24 지뢰복괘'와 '25 천뢰무망괘'와 관련한 내용 읽기.

    # <참전계경> 제193조 무종(無終) : 무종이란 시작만 생각하고 마침이 없이 속이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잘 시작하고 마침이 없는 사람도 있으며, 잘 시작하여 잘 마치는 사람도 있고, 어찌할 수 없이 절반에서 멈추는 사람도 있는 데 이는 모두 행한 뒤에 알게 된다.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것은 처음에는 속임수로 먼 이치를 가까운 이치라 하고, 좋지 못하게 짓는 것을 좋게 짓는다고 속인다. 그러나 사사로운 욕심에 몰두하면 반드시 뒤집어진다.

       제194조 호은(怙恩) : 호란 의지한다는 뜻이다. 남이 나에게 은혜를 베풀면 마땅히 그 은혜를 갚을 것을 생각해야 한다. 나에게 입힌 은혜의 갚음을 가볍게 알고 은혜가 줄어들었다 해서 은인을 저버리고 배반한다면 그것이 과연 옳은 일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