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 219(180508)

맨공 219

  * 천 : 2018년 5월 8일(화), 08:00~09:25, 15도. 흐리다가 맑았다가 함.

  * 지 : 무풍산, 무풍한송로.

  * 인 : 맨발 55분(냇가 명상 포함), 신발 20분, 집 주변 청소 10분. 총 1시간 25분, 6,400걸음. 

    # <주역, 나를 흔들다> 19 지택림괘(地澤臨卦), 20 풍지관괘(風地觀卦)와 관련한 글 읽기.

    # <참전계경> 제188조 신독(信獨) : 신독이란 아는 사람이 없음을 말한다. 남에게 거짓되게 행하고서 그 속임을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이미 자기 자신의 신령이 마음에 알리고, 그 마음은 이미 하늘에 알리고, 하늘은 이미 신계에 명하니, 신은 그 위에서 일월로 밝게 내려다 보고 있다.

    제189조 멸친(蔑親) : 멸친이란 골육지친, 즉 부모형제 자녀를 속이는 것을 말한다. 골육으로서 골육을 속이는 사람은 이익 때문일까 의리 때문일까? 만약 서로 뜻이 맞지 않고 마음이 달라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벽을 쌓게 되면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간곡하게 진언하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간곡하게 타일러야 한다. 골육지친을 속이고 사사로운 개인의 욕망만을 달성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그 집안을 어지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