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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공 194
* 천 : 2018년 4월 13일(금), 08:00~09:20. 맑음.
* 지 : 무풍산-무풍한송로-통도명가.
* 인 : 맨발 50분, 신발20분+청소10분. 6,600여 걸음.
# 무풍한송길에서 어제에 이어 <절제와 인연의 미학> 읽기.
# '소나무의 덕'을 생각하며 시상에 잠겨 <솔숲길>에 대한 시조를 지어봄.
맑고 푸른 솔숲길은 그 덕이 하늘 같다
맨발길 지켜보며 복사꽃을 선사하니
초원의 눈부신 빛도 시냇물도 닮는 듯.
# 산문 앞에서 부터 집까지 <참전계경> 읽기.
제154조 왕시(往時) : 왕시란 말 그대로 이미 지나간 때를 말한다. 병이 들어 때를 놓치면 새 기운을 다시 살리지 못하고 바른 도를 펴지 못한다. 따라서 지나간 병을 고치려면 병의 뿌리인 마음을 새롭게 하여야 한다. 그러면 병의 근원은 자연히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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