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 160(180310)

맨공 160 

  * 천 : 2018년 3월 10일(토), 07:50~08:55, 영상 1도. 맑음.

  * 지 : 무풍한송로 입구 산=>노천정=>무풍한송로 왕복=>통도명가.

  * 인 : 맨발 45분, 신발 20분, 6,000여 걸음. 독서 명상.

      # <신심명> 공부 : 

        11) 止動歸止(지동귀지)하면              止更彌動(지갱미동)하나니

                움직임을 그쳐 그침으로 돌아가면    그침이 다시 큰 움직임이 되나니

           12) 唯滯兩邊(유체양변)이라              寧知一種(영지일종)가

                오직 양변에 머물러 있거니           어찌 한 가지임을 알건가.

        # <참전계경> 제126조 경타(警墮) : 경타란 뒤떨어지는 것을 경계한다는 뜻이다. 가다가 다시 돌아오고 깨었다가 다시 잠든다 하더라도 오히려 가지 않고 깨지 않은 것보다 낫다. 참된 도리로써 밝게 가르치면 마치 아무리 어두운 밤일지라도 먼곳의 번갯불이 번쩍이는 것과 같이 될 것이다.

          제 127조 정로(定老) : 정로란 노인의 가르침을 말한다. 어진 노인은 스승이 되어 가르침을 널리 펴서 스스로 그 덕을 키워 나가야 하며, 보통의 노인은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자손에게 가르침을 베풀어 스스로 편암함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