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 159(180309)-눈 덮인 산

맨공 159 :

  * 천 : 2018년 3월 9일(금), 09:30~10:35, 기온 4도.

  * 지 : 무풍한송로 입구 산=>노천정=>무풍한송로 왕복=>통도명가.

  * 인 : 맨발 45분, 신발 20분 정도, 6,100여 걸음. 눈 덮인 산 사진찍기. 걸으면서 <신심명>과 <참전계경>읽기.

      # <신심명> 

         9) 莫逐有緣(막축유연)하고      勿住空忍(물주공인)하라

        인연을 쫓아가지도 말고       빈 곳에 머물러 있지도 말라.

     10) 一種平懷(일종평회)하면      泯然自盡(민연자진)이라

        한결같이 평등하게 지니면     사라져 저절로 끝날 것이다.

      # <참전계경> 제125조 장권(奬勸) : 장권이란 사람이 부지런히 가르침에 힘쓰도록 권장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길러 참된 인간이 되도록 하는 것은 마치 봄철에 만물이 싹터서 점점 자라나는 것과 같다. 먼지낀 거울을 닦으면 맑아지는 것도 같은 이치다. 그러므로 사람의 단점은 가리고 장점은 높이 드러내며, 착한 것은 널리 알리고 능력이 있으면 선양시켜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