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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흘산 산행길에
심뫼 엄영섭
산행 중에 바다 보며
헛된 욕심 달래다가
강풍 속에 석축 만나
참된 본심 생각 다가
설흘의
봉홧불 되어
금산 돌산 이어 본다.
응봉에서 설흘로
이어진 길 따르다가
수처작주 푯말 만나
참 주인공 생각 다가
가천의
다랭이마을
바래길을 걸어 본다.
(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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