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학교

맨발학교 5일째(171005)

마음산(심뫼) 2017. 10. 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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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5일째 : 오늘은 발바닥 통증이 덜했다. 그리고 자세가 많이 바르게 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기분도 좋아지고 있다. 스님 한 분도 맨발걷기를 하면서 지나가셨다. 우리 부부가 맨발로 걷는 것을 보고, 어떤 부부가 자기들도 당장 맨발 걷기를 해야겠다면서 지나갔다. 집까지 맨발로 왔다. 도중에 땅바우공원에서 태극권 24식도 한 번 시연하고 왔다. 땅바우공원의 바위를 밟을 때가 마치 스펀지를 밟는 것처럼 감촉이 좋았다. 암벽을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일 거라 여겨졌다.


  발을 자극하면 뇌가 유연해진다.

 1. 발바닥 자극이 뇌 감각을 깨운다.

 2. 발이 부드러워지고 뇌가 유연해진다.

 3. 발이 건강해지고 뇌가 정화된다.

 4. 왼발.오른발 균형이 잡히고 좌.우뇌가 통합된다.

 5. 자신감이 생기고 나의 몸과 뇌의 주인이 된다.

             권택환의 <맨발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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