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법성게 우리말 법성게 둥글고 묘한 법 참진리의 모습이여 고요할 뿐 동작 없는 삼라의 바탕이여 이름도 꼴도 없고 만일체가 다 없으니 아는 이가 성인이고 한 범부는 왜 모르나 오묘하고 깊고 깊은 미묘한 진성이여 제자리에서 벗어난 듯 온 세계를 나툼이여 그 하나에 모두 있고 많은데 하나있어 하나가 곧 .. 불교 관련 수행 200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