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 257(180615)

맨공 257

  * 천 : 2018년 6월 15일(금), 07:10~09:00, 18~20도. 흐림.

  * 지 : 무풍산, 무풍한송길, 사자목 오층석탑.

  * 인 : 맨발 1시간 10분, 신발 20분, 집 주변 청소 20분, 총 1시간 50분. 9,500걸음.

    # <법성게>외면서 산에 오르기.

    # 윤홍식의 6바라밀선-지금까지 상상했던 수행법으로는 절대 보살도를 닦을 수 없습니다.-42분간 공부.

    # <주역, 나를 흔들다>의 '53. 풍산 점'괘와 관련한 "스며들다, 하나가 되다" 읽기.

    # <참전계경> 제248조 존물(存物) : 선한 사람은 만물이 생존하는 것을 기뻐하고 만물이 손상되고 망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그물에 잡힌 것을 놓아주고 사냥에 잡힌 것을 보면 슬퍼한다. 놓아준다는 것은 자유로이 하늘에 날개짓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고, 슬퍼한다는 것은 수족을 다친 짐승이 맘대로 언덕을 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다는 것이다.

        제249조 공아(空我) : 공아란 내가 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착한 사람은 무리와 함게 있을 때는 무리를 위해 자신의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무리와 떨어져 있을 때에도 다른 사람에게는 후하게 하고 자신은 항상 적게 가진다. 그리고 모든 근심을 혼자 당한 듯 떠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