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맨공 211
* 천 : 2018년 4월 30일(월), 08:00~09:40, 16-18도.
* 지 : 집-산문-무풍산-노천정-무풍한송로 왕복-시냇가-산문-통도명가.
* 인 : 맨발 1시간 10분, 신발 20분, 도로 청소 10분, 총 1시간 40분, 7,700여 걸음.
# 시냇가 바위에 앉아 물소리 들으며 명상, 다람쥐를 만남.
# <주역, 나를 흔들다> 이어서 읽기. 오늘은 10. '천택 리'괘에 관한 내용을 읽음.
-"시리고상 기선원길(視履考祥 其旋元吉)" : 지난 행보를 관조하고, 현 상태에서의 조짐을 궁구하고(지나온 자취를 보며 상서로움을 살피고), 선회하여(돌이켜) 큰마음으로 하면 길하리라(선회하여 크게 길하다).
# <참전계경> 제177조 정식(精食) : 정식이란 먹는 것을 적당히 하는 것을 말한다. 호랑이가 고기를 먹으려다가 함정에 빠지고 물고기가 미끼를 먹으려다가 낚시줄에 걸리는 것은 그 탐내는 입 때문이다. 입 때문에 몸을 잃으면 영혼이 의지할 곳이 없게 된다. 자신의 몸에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그 이상의 욕심을 갖지 않는 것을 정식이라 한다.
제178조 윤자(潤資) : 윤자란 재물이 윤택하게 불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재물이 있으면 구차하게 바라는 것이 없고 자비로운 마음이 자라나게 된다. 재물은 부지런한 데에서 이루어지고 또한 게으른 데에서 잃게 된다. 따라서 옳고 바르면 그 재물을 지키게 되고 어질면 그 재물은 자꾸 늘어가게 된다.
'맨발(걷기)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맨공 213(180502) (0) | 2018.05.02 |
---|---|
맨공 212(180501)-냇가 명상 (0) | 2018.05.01 |
맨공 210(180429) (0) | 2018.04.29 |
맨공 209(180428) (0) | 2018.04.28 |
맨공 208(180427)-통도사 연등 (0) | 2018.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