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뫼(엄영섭)글

명 상 / 심뫼

마음산(심뫼) 2014. 8. 20. 13:09
728x90

   명 상

                                    심뫼 엄영섭

 

동안

돌보지 못한

내 몸을

 

하늘 땅   기운 열어

한 숨결을 느끼면서

 

마음

있고 없는 듯

고요 속에 잠긴다.

 

'심뫼(엄영섭)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산, 필봉산 산행길에 / 심뫼  (0) 2014.12.09
두타산 산행길에 / 심뫼  (0) 2014.11.03
백덕산 산행길에 / 심뫼  (0) 2014.07.14
홍 도 / 심뫼  (0) 2014.04.25
연화산 산행길에 / 심뫼  (0) 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