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의 꽃

용담(061003)

마음산(심뫼) 2006. 10. 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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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축산 정상 부근에서>

이름

 용담

과명

 용담과

다른이름

 초용담, 거친과남풀, 가는과남풀, 룡담, 용담초

분포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지방, 중부지방, 북부지방의 산지에 자생한다.

특징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는 20~60cm 이다.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자루가 없으며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톱니가 없다.
 꽃은 자주색이며
잎겨드랑이와 끝에 달리고 포는 좁으며 피침형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진다.
 화관은 종처럼 생기고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 사이에 부편이 있다.
 5개의 수술은 통부에 붙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시든 화관 안에 들어 있으며
 종자는 넓은 피침형으로 양 끝에 날개가 있다.

시기

 8 ~10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용도

 어린 싹과 잎은 식용하며, 뿌리를 용담이라고 하며
 고미건위제(
)로 사용한다.
 

<설명 : '들꽃을 그대에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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