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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사진을 배우려고 접시꽃을 찍다보니 꽃 속에서 신기하게도 별모양이 나타난다. 비행 접시가 되어 하늘을 날고픈듯... 자연의 오묘함에 다시 한 번 찬탄을 금할 길 없지만 한편으로 사진 기술이 없어 안타까울 수밖에. 그 접시 안에 온 바다물과 온 하늘을 다 담을 수 있으려나. 밤새 머금은 이슬 방울로 바다의 소식과 구름이 전하는 말을 들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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