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공246(180604)-합장한 다람쥐

맨공 246

  * 천 : 2018년 6월 4일(월), 07:00~08:40, 17~22도, 흐린 뒤 맑음.

  * 지 : 무풍산, 무풍한송로, 통도사 일주문, 설법전 옆 새로 개통한 구름다리, 사자목 오층석탑.

  * 인 : 맨발 1시간 20분, 신발 20분, 총 1시간 40분, 8,416걸음.

    # <법성게> 공부.

    # 돌아오는 길에 곽보살님을 청류교에서 만나 함께 '바라밀, 하심, 마음 공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산문 앞까지 동행.

    # 곽보살님과 함께 올 때, 다람쥐가 무풍한송로 한복판에서 피하지도 않고 합장하여 축원기도를 해주는 것 같았음.

    # <주역, 나를 흔들다> '45. 택지 췌'괘와 관련한 글 읽기는 산문 앞에서 집까지 오면서 함. 

    # 오늘 <참전계경>은 집에 와서 두 대목을 읽음.

      <참전계경> 제235조 애인(愛人): 사람을 사랑함에 있어서 현명한 자는 착한 사람도 사랑하고 악한 사람도 사랑하여 악함을 선함으로 인도한다. 남이 성내는 것을 누그러뜨려 남과 원수를 맺지 않으며, 남의 의심을 해결하여 남을 굴러떨어지게 하지 않으며, 남의 어리석음을 잘 인도하여 스스로 깨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