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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강상원 박사의 강의를 듣게 되면서, 훈민정음과 동운정운에 대하여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훈민정음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나 대학 전공 시간에 재미있게 공부했다. 그런데 왜곡된 사실들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 신미대사에 대한 탐구심이 불타올랐다. 우선 강상원 박사의 책을 몇 권 구해보려니, 그 가격이 만만찮았다. 보통의 책 한 권 값이 15만원으로 매겨져 있었다. 그래서 일단 값싸고 쉬운 책부터 구매해서 접근해 볼 생각이다.
때마침 정찬주의 세종과 신미대사의 한글 창제 비밀 이야기를 소설로 엮은 장편소설 <천강에 비친 달>이 출간되었기에 이를 구매해서 보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산스크리트어도 공부해 볼 생각이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즐거운 날들이다. 눈이 피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제부터 빠져들었던 어려운 책으로 여겨지는 올더스 헉슬리의 <영원의 철학>은 잠시 접어 두기로 했다. 내일은 한글날이다.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어서 노트북을 닫고 책을 펼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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