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자율방범대 전역자회 총회(090604)/청수골 식당

하북자율방범대 전역자회는 우리 지역(면단위)의 자율 방범대를 전역한 사람들이 결성한 단체다. 이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 도모하고, 현 방범대원들의 울타리가 되고자 하는 취지로 4, 5년 전부터 모임을 해 오다가 2년 전부터 체제를 갖추어 정식으로 출범했다. 현재 회원은 15명인데, 전역자 모두가 가입한 것이 아니고, 희망하는 자만 가입하게 되었다. 그간 매월 한 차례의 모임(회비 2만원, 특별회비 몇 차례)을 하다가 오늘 총회부터 2개월에 한 번 모이고, 회비는 3만원, 식사대는 1인 만원 기준으로 초과하는 것은 나누어서 내기로 했다. 초대 회장은 박명용 씨, 부회장은 최성대 씨, 총무는 김해성(현, 체육회장) 씨 였는데, 2대는 최성대 씨가 회장이 되고, 부회장은 염화득 씨(현, 의용소방대장), 총무는 정봉현(현 체육회 부회장) 씨가 맡게 되었다. 오늘 모임에는 면장님까지 와서 축하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