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경남서예대전 입상자 명단
대 상 : 해 서- 하수연(손곡 선생시) 진주
우수상 : 문 인 화- 정숙재(묵란) 사천
우수상 : 행, 초서- 권오천 (경봉 선사시) 거제
우수상 : 예 서- 서은경(최승로 선생시) 사천
우수상 : 전 서- 김성영(춘흥) 김해
우수상 : 한 글- 오경숙(삶이그대를 속일지라도) 창원
심사 개요
이번 제 20회 경상남도 서예대전에서는 심사방법에 관한 운영의 묘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그 방법으로 수상권의 작품에 대해서는 휘재를 달리하여 휘호하게 함으로써 본인의 근본적인 실력을 가늠하여 출품된 작품과 대비케 함으로써 심사의 공정을 기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1차 심사위원은 지역 초대작가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였으며, 특선이상 분야별 우수상 후보는 심사위원 전원 합의제로 3배수(18점)를 뽑았다. 그리고 휘호작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으로서 한국서예협회 회원이 아닌 미술협회에서 활동하는 전국적 신망도가 있는 심사위원을 위촉함으로써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였다.
- 제 20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출품개요 -
○총 출품수 : 825점
문인화-179, 해서-159, 행/초서-177,
전,예서-165, 한글-103, 현대서예-17, 서각 25
○우수상 후보 3배수 18명이 명제를 달리한 휘호에 참가함.
→ 결과로 대상1명, 우수상5명이 선정되었음.
경상남도 서예대전 입상자 명단
<한 글>
우수 : 오경숙
특선 : 김명숙, 김미경, 김용길, 윤금봉, 이미화, 이민경, 이정란, 박혜선, 조정옥, 하명애, 한복순
입선 : 강맹업, 공계자, 곽동명, 김귀자, 김기석, 김말순, 김미정, 김보덕, 김성숙, 김현희, 김희자, 노정입, 류금숙, 문혜정, 박영순, 이삼표, 이순화, 이영화, 이옥희, 이재임, 이정희, 이현숙, 장금선, 전정자, 정미라, 정윤이, 정지연, 박일용, 박해윤, 박현경, 성공숙, 손정희, 신미나, 신영자, 심효익, 안경복, 안영희(진주), 안영희(마산), 어신자, 여차순, 오금화, 오희숙, 우옥분, 정희주, 조미정, 차용균, 채영애, 최숙희, 하영미, 한점선, 한춘애, 현영옥
<행.초서>
우수 : 권오천
특선 : 강갑숙, 권재현, 김금자, 김미숙, 김분향, 김태선, 문덕희, 박관호, 송채섭, 이영화, 이은우, 이지수, 이춘실, 정규두, 정상태, 정상표, 허광영
입선 : 강남덕, 강미순, 강쌍복, 강창희, 강태영, 강헌수(2), 강효수, 공순옥, 공원택, 권종식, 김경순, 김계광, 김금수, 김미옥, 김복순, 김복희, 김석현, 김순리, 김운뢰, 김일순, 김점이, 김정숙, 김정순, 김정자, 김현식, 김홍대, 김희순, 노귀현, 노장섭, 노현섭, 류점형, 문근옥, 문순녀, 박경희(마산), 박경희(김해), 박기주, 박명숙, 박옥자, 박우열, 박정순, 성명석, 손진선, 송준오, 신영곡, 신정숙, 신창숙, 오영숙, 오재술, 위문현, 유경희, 이경숙, 이근수, 이두성, 이만영, 이병천, 이상도, 이수철, 이순이, 이영숙, 이영옥, 이옥권, 이정길, 이쾌숙, 이현복, 이현섭, 이현숙, 이호점, 장두리, 장병길, 전정순, 전태진, 정명랑, 정명자, 정양순, 정연탁, 정영태, 정용규, 정을순, 정준태, 정치근, 조경란, 조경희, 조순애, 조순현, 조정옥, 차경조, 채갑숙, 최경태, 최정옥, 최해룡, 표애란, 하수선, 하영수, 한규식, 한춘애, 황섬숙, 황애자
<예 서>
우수 : 서은경
특선 : 김둘수, 노정입, 변귀옥, 안영희, 양윤자, 이동목, 이성곤, 이양주, 정순덕, 조미정, 조은영, 최임숙, 황덕선
입선 : 강갑숙, 강병중, 강효선, 공경식, 김금수, 김분향, 김순리, 김일순, 김태선, 민경희, 박선률, 박숙희, 박영평, 백가영, 서옥금, 성명석, 성희순, 송덕아, 오경숙, 옥치상, 윤상일, 윤종례, 이명화, 이민경, 이상길, 이상천, 이석운, 이영천 이옥자, 이재훈, 이점순, 이쾌숙, 이판부, 이희재, 장두리, 장윤순, 정귀선, 정순희, 정용규, 정을순, 정종근, 제현해, 조예숙, 차태범, 채갑숙, 최명수, 천여진, 최정옥, 하명애, 하정순, 한정순
<전 서>
우수 : 김성영
특선 : 강문좌, 강석곤, 김은수, 손진선, 이재훈, 조영희, 최해렬
입선 : 강미경, 강정옥, 고영미, 공미순, 김경준, 김말순, 김순애, 김영출, 김재영, 노장섭, 문경수, 민경애, 박은자, 박정임, 박현숙, 백양숙, 신미나, 엄점자, 옥치상, 유석길, 유선자, 윤덕임, 이순이, 이영희, 이은열, 이정림, 이정숙, 장계자, 장기숙, 정귀선, 제현해, 조예숙, 최영철
<해 서>
대상 : 하수연
특선 : 김은옥, 김정희, 김진홍, 김현식, 박현호, 배무선, 백선연, 손환구, 안경복, 양갑남, 유성지, 윤진숙, 이재임, 전학진, 정길자, 조성길, 하동환, 황애자
입선 : 고성실, 고연자, 고영미, 공순옥, 구성일, 구영서, 구인숙, 권병호, 권세곤, 김경남, 김경순, 김경자, 김길호, 김남이, 김말연, 김명옥(평거), 김명옥(하대), 김미혜, 김병기, 김삼명, 김상창, 김성열, 김성희, 김수한, 김숙자, 김영규, 김영희, 김용한, 김원, 김을용, 김정아, 김정자, 김현숙, 김혜연, 김호진, 류성춘, 문경수, 문덕희, 문체연, 박경희, 박덕수, 박미란, 박미아, 박미정, 박석부, 박선률, 박성근, 박숙희, 박영제, 박정순, 박진숙, 박환중, 배정호, 서영구, 서원구, 서찬호, 성상영, 송영주, 송채섭, 신정숙, 심명숙, 엄점자, 오영숙, 오호석, 왕성준, 윤상선, 이석자, 이선자, 이순란, 이순조, 이옥점, 이장목, 이정옥, 이헌송, 이희자, 임재임, 장정원, 정보경, 정영길, 정윤식, 정혜경, 정혜자, 최관호, 최광호, 최도석, 최동삼, 최영철, 하수선, 한광수, 한명진, 한순득
<현대서예>
특선 : 이영희, 이호찬
입선 : 김숙자, 김옥부, 김정아, 윤선희, 윤종례, 이석운, 정숙희, 최경태
<문인화>
우수 : 정숙재
특선 : 강경선, 강윤자, 공미순, 권명숙, 김성임, 김채인, 류복자, 박정옥, 송옥자, 신명순, 안미숙, 안복희, 안희수, 최은지, 최정옥, 황옥자, 황옥주
입선 : 강남연, 강정옥, 강혜인, 공계자, 권말숙, 권선례, 권호경, 김계선, 김계희, 김명자, 김미옥, 김복순, 김선희, 김순애, 김영수, 김영순, 김영희, 김윤남, 김윤희, 김은경, 김은정, 김이남, 김정숙(사천), 김정숙(양산), 김정희, 김조자, 김진숙, 김찬남, 김현정, 도금자, 라삼순, 류정혜, 문원희, 박기창, 박연희, 박영덕, 박환중, 서순자, 서인숙, 석미영, 손원매, 손주필, 신효순, 안미옥, 안은숙, 엄정숙, 윤금주, 이가원, 이명임, 이명자, 이미자, 이미혜, 이병고, 이성예, 이순이, 이순자, 이영자, 이은숙, 이향숙, 이혜진, 임영희, 전영숙, 정경순, 정숙녀, 정순희, 정연주, 정인숙, 정진희, 정혜자, 조길련, 조성희, 조순애, 조일순, 조해인, 최경선, 최두리, 최만자, 최명숙, 최병훈, 최선아, 최연권, 최영옥, 최행희, 추점자, 하귀향, 하명애, 한규식, 한명숙, 한상옥, 한희숙, 황소순
<전 각>
입선 : 박창래
<서 각>
특선 : 김신호, 이성기, 조세영
입선 : 강병욱, 고호균, 김성호, 박선률, 배상근, 성명석, 여명남, 정도진, 정진호, 진수용
<한글 심평>
- 한글 심사위원 최 민 렬
궁체를 응모한 이미화씨는 획의 음.양의 書寫의 기본인 변화의 절주농담의 이해력 부족함이 보여 특선으로 두었으며, 흘림글씨로 출품한 오경숙씨는 筆勢의 흐름이 좋아 우수상으로 결정하였다.
당부의 말씀은 힘을 강조하다보면 回鋒부분의 俗으로 연결됨이 쉬우니 염두에 두고 學書에 열중하시면 앞으로 더더욱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 두 분 모두에게 행운을 빌며 심사평으로 펜을 놓습니다.
<한문 심평>
- 한문 심사위원 채 순 홍
한문은 각 서체별로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되어 경남서예대전의 위상을 실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작품의 형식을 완벽하게 갖추고 각 서체의 특성을 잘 살려내는 작가들의 그 간 학서과정에 각고의 노력이 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대상 작품인 하수연씨는 북위 해서를 근간으로 원만한 필력과 결구, 장법 등 작품의 형식을 잘 갖추었다고 여겨 심사위원 전원이 합의 결정하였다. 대상,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글씨를 쓰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인화 심평>
- 문인화 심사위원 김 영 삼
란초를 출품한 정숙재씨의 작품은 맑은 필세가 돋보이며, 공간구성 또한 적절히 되어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나머지 두 작품도 좋았으나 수세미는 명암을, 연꽃은 꽃과 잎의 강약, 밑부분 생략은 생각해보아야 할 점으로 지적한다.
심사를 하고 나서 좋은 작품을 대하고 갈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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