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종주(071028)1

*일시 : 2007년 10월 28일(일) 09:05~17:00

*코스 : 지곡마을-해운자연농원뒷산-오룡골임간도로-오룡산-시살등-한피기고개-죽바우등-백운암 고개-비람갓-영축산 정상-절벽길

    -소방도로-통도환타지아-지곡마을

*홀로 산행

*산행시간 : 7시간 55분(평소엔 7시간 걸렸으나, 사진 찍고, 자연을 완상하다 보니 1시간이 더 소요됨)

 내가 돌아 돌아 갈 곳인 영축산 정상의 위용

새로 단장된 지곡마을 길 

 구절초들이 계절의 빛깔과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호젓한 산행길

 

 

 철부지 진달래꽃이 피어나 계절의 의미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통도사와 오늘 걸어 갈 영축산!

 

 평산, 지산 마을과 영축산

 통도사가 잘 보이는 전망 바위

 

 

 통도사 금강계단(사리탑)- 적멸보궁

 

 

 오룡골과 자장암으로 갈라지는 임간도로(정면 길이 오룡산 삼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가을의 야생화 '용담'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산 등성이에는 용담이 지천으로 피어 있었다.

 영축산의 시살등과 죽바우등

 

 오룡산의 봉우리들 

 

 

 

 

 

 

 

 지나는 사람이 없어 이정표에 투영된 사진을 홀로 찍어 보고...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고 있다.

 

 단풍의 빛깔이 이리 고운 것은 자기의 마지막을 황홀하게 맞이하고 싶기 때문일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