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만난 꽃

기린초(070526)

마음산(심뫼) 2007. 5. 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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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 한듬계곡에서>

이름

 기린초

과명

 돌나물과

다른이름

 비채, 북경천, 꿩의비름, 경천삼칠, 혈산초

분포

 우리나라 남부지방, 중부지방, 북부지방의 산야지, 산골짜기
 냇가 바위틈이나 길가 언덕, 돌이 많은 곳에 흔히 자생한다.

특징

 여러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30cm 안팎이다.
 여름에 비가 오지 않고 가뭄이 계속 되어도 끄덕없이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과 선인장 같이 두꺼운 잎과 줄기에 평상시에
 수분을 충분히 저장하고 살아가는 지혜로는 풀이다.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원줄기의 한군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육질이다.
 꽃은 노란꽃이 취산꽃차례[
]로 꼭대기에 많이 핀다.
 꽃잎은 피침형으로 5개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피침형의 줄 모양으로 5개이며 녹색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5개이다. 

시기

 5 ~7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다.

용도

 관상용으로 심고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뿌리와 잎을 이뇨제, 대하증, 강장, 선혈,
 단독 등에 약재로 쓴다.

<설명 : '들꽃을 그대에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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