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에서-육바라밀을 배우며- / 심뫼 가지산(加智山)에서 -육바라밀을 배우며- 심뫼 엄영섭 명산은 바라밀로 보시·지계 가르친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로 보시(布施)를 즐기면서 언제나 흔들림 없는 지계(持戒)마저 가르친다. 청산은 절기 따라 인욕·정진 가르친다 눈비 속에 꽃피우며 인욕(忍辱)을 즐기면서 언제나 게으름 .. 심뫼(엄영섭)글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