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뫼(엄영섭)글
단학 / 심뫼
마음산(심뫼)
2017. 3. 11. 11:02
728x90
단학
심뫼 엄영섭
정좌로 숨 고르며
날밤까지 새던 이 몸
백회로 쏟아지던
황홀하던 그 기운
다시금
성통공완을
다져보는 이 마음.
(2017.3.11.)